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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 approach

thingpa 2025. 4. 11. 11:07

Total Hip Replacement (THR, 전엉덩관절치환술)은 고관절(hip joint)의 손상된 부분을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수술이며, 다양한 접근(approach) 방법이 존재합니다. 각 approach는 수술 시 절개 부위, 절개하는 근육, 시야 확보 방식 등에 차이가 있고, 각각의 장단점이 있어 환자의 상태와 외과의사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됩니다.


🦴 주요 THR 수술 접근법 종류


 

접근 방식 절개 방향 주요 특징
Posterior approach (후방) 엉덩이 뒤쪽 (gluteus maximus split) 가장 널리 사용됨, 시야 넓음
Direct anterior approach (전방) 대퇴 전면부 (사타구니 근처) 근육 보존, 회복 빠름
Anterolateral approach (전외측) 대퇴 측면 안정성 좋음, 절개 근육은 회복 느릴 수 있음
Lateral approach (외측) 고관절 옆 탈구율 낮음, gait disturbance 가능
Two-incision approach (이중 절개) 전방 + 후방 소절개 최소침습, 기술적 난이도 높음

🔍 1. Posterior Approach (후방 접근법)

✅ 장점

  • 시야 확보가 용이하고 acetabulum, femur 양쪽 접근이 쉬움
  • 수술 시간이 짧고 학습 곡선이 낮음

❌ 단점

  • 탈구율이 비교적 높음 (외회전, 굴곡 자세에서)
  • 외회전근 (short external rotators) 절개 필요

📌 적합 대상: 비만 환자, 해부학적으로 복잡한 경우, 수술 경험 많은 외과의사에게 선호됨


🔍 2. Direct Anterior Approach (전방 접근법)

✅ 장점

  • 근육 절개 없이 사이를 벌려 접근 → 회복 빠름
  • 탈구율이 낮음 (posterior capsule 보존됨)
  • 조기 보행 가능

❌ 단점

  • 기술적으로 어려움 (learning curve 길다)
  • 장골 신경 (lateral femoral cutaneous nerve) 손상 위험
  • 특별한 수술 테이블 필요할 수 있음

📌 적합 대상: 젊고 활동적인 환자, 빠른 회복 원할 때


🔍 3. Anterolateral Approach (전외측)

✅ 장점

  • 탈구율 낮음 (hip stability 좋음)
  • 전방 및 외측 구조 안정성 유지

❌ 단점

  • 중둔근 (gluteus medius) 절개 필요 → gait disturbance 가능 (Trendelenburg gait)
  • 회복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음

📌 적합 대상: 탈구 위험 높은 환자, 노인 환자


🔍 4. Lateral Approach (외측 접근법)

✅ 장점

  • 후방 구조 보존으로 안정성 우수
  • 탈구율이 낮음

❌ 단점

  • 중둔근 손상 시 보행장애 가능
  • 통증이 오래 갈 수 있음

🔍 5. Two-Incision / Minimally Invasive Approach

✅ 장점

  • 최소 절개로 흉터 작고 회복 빠름

❌ 단점

  • 시야가 좁고 기술적으로 어려움
  • 기구 필요 많고, 수술 시간 길어질 수 있음

📌 최근엔 일부 병원에서 navigation system이나 로봇을 활용해 정확도를 높이는 방식도 함께 적용합니다.


✨ 비교 요약


 

접근법 절개 범위 근육 손상 탈구율 회복속도 기술 난이도
Posterior 중간 보통 높음 보통 쉬움
Anterior 작음 거의 없음 낮음 빠름 어려움
Anterolateral 중간 중둔근 절개 낮음 느림 중간
Lateral 중간 중둔근 절개 낮음 느림 중간
Two-incision 작음 없음 또는 최소 낮음 빠름 매우 어려움

수술 전 환자의 체형, 근육량, 활동 수준, 기존 수술 여부 등에 따라 접근법을 맞춤 선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