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 아기에게 열이 난 후 얼굴과 복부에 빨간 점(열꽃)이 생기는 것은 **돌발진(장미진, Roseola)**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돌발진이란?
- 원인: 주로 인간 헤르페스바이러스 6형(HHV-6) 또는 7형(HHV-7)에 의해 발생하는 바이러스 감염
- 증상:
- 고열 (3~5일간 지속) – 갑자기 39~40도까지 오르는 고열이 나타남
- 열이 내린 후 발진 발생 – 열이 내리면서 얼굴, 몸통, 복부에 붉은 반점(발진, 열꽃)이 나타남
- 발진 특징:
- 붉거나 연분홍색의 작은 반점 형태
- 가려움이나 통증 없이 자연스럽게 사라짐
- 팔다리보다는 얼굴과 몸통 위주로 발생
주의할 점
- 열이 나는 동안 아기의 상태를 잘 관찰해야 합니다. 열이 너무 높으면 열성 경련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발진이 나타난 후에도 아기가 보채거나 이상 증상이 있으면 병원 방문을 권장합니다.
- 수두, 홍역, 알레르기 반응 등과 감별이 필요하므로,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소아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대처 방법
- 충분한 수분 섭취 (미지근한 물, 모유, 분유 등)
- 가볍고 시원한 옷 착용
- 체온 조절 (38.5℃ 이상이면 해열제 사용 가능 – 의사 상담 후 결정)
- 자연 회복을 기다리기 (대부분 1주 이내에 저절로 좋아짐)
만약 열이 길어지거나 발진이 이상하게 퍼진다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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