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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A (Total Knee Arthroplasty, 슬관절 치환술) 시에 proximal tibia cutting angle
thingpa
2025. 4. 7. 17:18
TKA (Total Knee Arthroplasty, 슬관절 치환술) 시에 proximal tibia cutting angle은 **기본적으로 수평(0도)**으로 설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는 coronal plane에서의 medial-lateral alignment와 sagittal plane에서의 slope 유지 모두에서 중요한 개념입니다.
🦴 1. Coronal Plane (정면에서 봤을 때) – Varus/Valgus Angle
- 기본 cutting angle:
👉 **0도 (수직)**으로 설정 - 이유:
- 경골의 기계축은 해부학축과 거의 일치 → 별도의 보정 각도 불필요
- Varus(내반) 또는 Valgus(외반) 변형을 교정하고, 전체 하지의 **기계적 축 (mechanical axis)**을 **중립 정렬(neutral alignment)**로 맞추기 위함
- 대퇴골에서 3도 valgus를 준다면, 경골에서는 **중립 (0도)**을 유지해야 overall alignment가 맞음
📐 2. Sagittal Plane (옆에서 봤을 때) – Posterior Slope
- 기본 posterior slope angle:
👉 3~7도 정도 주는 것이 일반적 (보통 5도 기준) - 이유:
- 경골의 해부학적 후방 경사(posterior tibial slope)는 자연 상태에서 7~10도
- 하지만 TKA에서는 PCL 보존 여부에 따라 조절:
- CR (Cruciate Retaining) 타입: 5~7도 slope 유지
- PS (Posterior Stabilized) 타입: 0~3도 slope로 감소 가능
- 지나친 slope는 불안정성 증가 또는 과도한 stress 유발 가능
✅ 요약 정리:
절단 방향 | 기본 각도 | 설명 |
Coronal (내외측) | 0도 (수직) | mechanical axis에 맞춤, Varus/Valgus 보정 |
Sagittal (전후방) | 약 3~7도 posterior slope | PCL 기능 유지와 자연스러운 무릎 움직임 유지를 위함 |
📌 즉, TKA 시 tibial cut은 정면에서는 0도 수직, 측면에서는 3~7도 posterior slope를 주는 것이 기본입니다. 이는 해부학적 alignment와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한 중요한 원칙입니다.